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그의 전 경호업체의 대표에게 성희롱 혐의로 피소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과거 머라이어 캐리를 경호했던 마이클 아넬로가 그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머라이어 캐리의 경호 업무를 맡은 마이클 아넬로는 "캐리는 나에게 보여주려는 의도를 갖고 성적인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가 여행 중 방으로 불러 짐을 옮기라고 지시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입은 속이 비치는 얇은 잠옷이 열려 있었다. 나는 그 곳을 떠나겠다고 말했지만 캐리는 짐을 옮기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가 방을 떠나기 전까지 둘 사이에 육체적인 접촉은 없었다.
이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은 마이클 아넬로의 변호인와 접촉해 합의금에 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