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홈페이지가 열렸다. 각 부문 후보가 공개됐으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KBS측은 18일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 남궁민-준호,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쌈,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 안재홍-송하윤,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최강배달꾼’ 고경표-채수빈,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학교2017’ 김정현-김세정,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까지 총 13커플이 올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드라마 ‘김과장’과 ‘쌈,마이웨이’는 각각 두 커플씩 후보에 포함되어 양보 없는 집안 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김과장’의 남궁민-준호는 “무엇보다 베스트 커플상은 꼭 받고 싶다”고 언급하며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고, ‘쌈,마이웨이’의 김지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녀 배우 각각 한 명씩에게 돌아가는 네티즌상 또한 10명의 후보가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남자 후보에는 ‘최강배달꾼’ 고경표, ‘추리의 여왕’ 권상우, ‘학교2017’ 김정현, ‘김과장’ 남궁민, ‘’쌈,마이웨이’ 박서준, ‘화랑’ 박형식, ‘고백부부’ 손호준, ‘매드독’ 우도환, ‘마녀의 법정’ 윤현민, ‘김과장’ 준호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