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42)과 혼인 신고한 남편 전준주(38)의 사실혼 관계 여성으로 알려진 황씨의 측근이 입을 열었다.
한 연예매체는 11일 황씨 측근 A씨와 단독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는 "전준주가 도어락을 뜯은 역삼동의 빌라는 황씨의 소유"라며 임대차승계 합의서부터 공개했다.
A씨는 "황씨와 전준주는 2013년 늦봄부터 부부로 함께 산 사실혼 부부다. 2015년부터는 지금의 역삼동 집에서 함께 살았고 12월 말쯤 전준주가 집을 나갔다고 한다. 정확히는 낸시랭과 혼인신고하기 3일 전이다"라고 전했다.
또 "사귀는 동안 칼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한 전준주였지만, 2018년 3월 전자발찌를 풀고 정말 자유인이 될 때까지만 데리고 있어 달라는 장흥 부모님과 약속을 지키려 했던 것 뿐"이라며 "지금은 오히려 전준주를 데려가 준 낸시랭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한편 낸시랭 남편 전준주는 교도소 복역 당시 고 장자연 편지를 위조해 세간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