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가 감강고 작동 키스를 나누자 시청률도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화유기'가 전국기준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1%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화유기'에서는 오연서(진선미)가 삼장의 능력을 잃었고, 이승기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오연서를 지키기 위해 멀리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오연서가 삼장의 능력을 잃으면서 많은 일들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세영(부자)는 오연서의 피로 살아난 좀비였기 때문에 곧 진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 차승원도 신선이 되기 위해 오연서가 필요했다.
결국 오연서는 봉인된 자신의 능력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이승기와 함께 이소연(책장수)을 막기 위해 뭉쳤고, 이승기는 "미안해 진선미"라고 사과했고, 오연서 역시 "이제 괜찮다"며 화해를 했다.
두 사람은 이소연을 물리친 뒤, 이승기는 "책장수 상대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금강고의 주인은 진선미 너 하나야"라고 말하자 오연서는 "금강고 다시 작동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이번엔 절대로 흉사가 아냐. 작동"이라며 이승기에게 키스를 건넸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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