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멕시코로 향할 라인업이 정해졌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SBS '정글의 법칙 인 멕시코'에 함께할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멕시코 행도 선후발대로 나뉜다. 선발대에는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을 비롯해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설인아·'리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은정·배우 오만석과 UN 출신 최정원이 함께 한다. 이들은 오는 3월 멕시코 선발대로 먼저 일정을 떠난다.
후발대도 있다. '식신' 김준현을 비롯해 셰프 최현석과 배우 남보라가 향한다. 여기에 앞서 소개된 위너 이승훈과 레드벨벳 슬기가 생애 첫 '정글의 법칙'을 확정지었다.
'정글의 법칙 인 멕시코'는 남극 편과 더불어 가장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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