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故민우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병원과 장지가 모두 비공개돼 가족, 회사, 지인들의 참석 속에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은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왕과 나’ 등에 출연했다. 2012년 그룹 벡퍼센트를 통해 가수 데뷔했으며 ‘나쁜놈’,‘니가 예쁘다’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맏형이자, 리더로서서 팀을 이끌어왔다. 최근까지도 KBS2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했고 오는 4월 일본 콘서트 등을 예정하고 있어,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고 민우는 지난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