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위너, 닐로, 트와이스가 1위 후보로 소개됐다. 발매 직후 1위를 차지한 위너 '에브리데이'와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사이에 지난해 10월 31일 발매된 닐로 '지나오다'가 후보에 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닐로 '지나오다'는 지난 12일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를 밀어내고 새벽 1시 첫 1위에 오른데 이어 줄곧 차트 1위를 지켜왔다. 그래프가 그간의 역주행 스타와는 다른 형상을 띄어 사재기 논란이 일기도 해쓴데, 음악 순위프로그램 트로피까지 받아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난 17일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컴백한 빅스가 출연한다. 타이틀곡 ‘향’과 ‘My Valentine(마이 발렌타인)’ 두 곡으로 치명적 매력을 선보인다. NCT2018은 총 18명의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신곡 ‘Black on Black’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이는 초절정 군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임팩트와 IN2IT(인투잇)의 컴백도 주목된다. 임팩트는 타이틀곡 ‘빛나’로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IN2IT은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Snap Shot’에서 런웨이 위 모델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 엑소 첸백시를 비롯해 트와이스, 위너, EXID, 몬스타엑스, 에릭남, 태진아X강남, 오마이걸 반하나, 펜타곤, 사무엘, 더 보이즈, 더 로즈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