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더 보이즈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케빈은 앞서 'K팝 스타'에 출연한 것에 대해 "그때는 한국말이 어설펐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다. 엄마랑 대화하는 게 편해졌다"며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바로 캐나다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유행어도 많이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유행어와 욕이 배우기가 쉽지 않냐"고 물었고, 뉴는 "나쁜 말하면 벌금을 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펜타곤 이던 역시 "저희도 연습생 때 그랬다. 방송에서 욕을 하면 안 되지 않냐. 하지만 돈 낼 수 있는 한도가 넘어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