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코믹콘 서울 2018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에즈라 밀러의 내한은 그가 직접 한국 팬에게 알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코믹콘 행사에서 만난 한국 팬에게 곧 서울에 간다고 알린 것. 이어 코믹콘 서울 2018 측이 내한 스타에 대한 힌트로 DC 코믹스 히어로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고, DC 히어로 중 플래시를 연기하는 에즈라 밀러의 내한이 확실시된 상황이다.
에즈라 밀러는 1992년생의 젊은 배우다. 2008년 영화 '애프터 스쿨'로 데뷔했다. 2011년작 '케빈에 대하여'의 케빈 역으로 주목받았고, 2016년 '신비한 동물 사전'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부터 DC 히어로 대열에 합류, 플래시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