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오늘 결혼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 #5월26일 #결혼 #시집간다 #장가간다 #럽스타그램 #현데렐라유미마마 #오늘부터우리는 #부부 #신랑 #신부 #유부남 #유부녀...'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정진이 맡았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배우 외에 모델·쇼핑몰 CEO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 최고 가드로 활약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