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눈컴퍼니와 한솥밥…김슬기와 한솥밥[공식]

배우 류혜영이 눈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눈 컴퍼니 측은 "류혜영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 영화 '미성년', '숲', '졸업여행', '잉투기' 등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이후 '나의 독재자', '해어화', '특별시민' 등의 작품으로 확장해 충무로의 샛별로 자리 잡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보라 역을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배우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에 이어 류혜영까지 영입한 눈 컴퍼니는 유본컴퍼니 본부장 출신 성현수 대표가 설립한 독립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