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23일(한국시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세르비아전을 2-1로 승리하며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종료직전 나온 샤키리의 결승골로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8일 예정된 코스타리카전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스위스는 최근 열린 24번의 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성적은 17승 6무 1패. 2017년 10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포르투갈에 당한 0-2 패배가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