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촬영한 러시아 ELEE(엘르) 매거진 7월호 화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엘르 7월호 화보는 캐주얼하지만 유니크한 스타일링, 그리고 유태오가 표현한 깊은 눈빛이 인상적이다.
유태오는 이번 화보 촬영을 할리우드, 유럽 등지에서 패션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저먼 라킨(German Larkin)과 작업했다. 저먼 라킨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벨라 하디드(Bella Hadid),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헐리우드 여배우 마고 로비(Margot Robbie)와 작업한 인물이다.
특히 유태오는 러시아 엘르 뿐 아니라, 보그, GQ 매거진 7월호 화보까지 동시에 섭렵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레토’와 유태오를 향한 러시아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한다는 후문이다.
유태오는 러시아 영화 ‘레토’로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러시아 음악 영웅 빅토르 최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했다는 호평을 들으며 외신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9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