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스윙 폼은 천차만별이다. 프로골퍼들의 스윙 폼은 멋이 있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함부로 따라 하기 쉽지 않고 또 역효과를 가져오기도 싶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스윙 밸런스(리듬&템포)를 찾아 자기 스윙 폼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스윙문제를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멀티스윙 연습기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아미가 새롭게 출시한 멀티스윙 연습기 ‘스윙리 템포(SWING RYTEMPO)’의 4번째 신제품 BEF(이하 스윙리템포 베프)는 자신만의 스윙 리듬과 템포 그리고 임팩트 타이밍을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올인원 골프 스윙연습기이다.
일반 클럽보다 3배 이상 부드러운 특수소재 샤프트의 장착과 1.5배 무거운 헤드(390g)로 만들어져 반복적인 스윙 연습 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리듬과 템포를 근육이 자동으로 기억하고 헤드가 던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헤드에 내장되어 있는 ‘특수 자석추’가 자신의 임팩트 구간을 소리로 알려줘 빈 스윙을 연습할 때에도 공을 실제로 치는 것 같은 연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양발 사이 공 위치에서 ‘딸깍’ 소리가 날 수 있게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면 스윙의 정확한 임팩트를 완성해 비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또한 자석추가 그립에도 내장되어 있어 정확한 백스윙 탑에서 소리가 발생해 팔로만 들어 올리는 성급한 백 스윙을 차단할 수 있다.
골프아미 관계자는 “가장 단순한 스윙연습기가 정답이라는 모토 아래 10년간 4번에 걸쳐 기본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티엔비글로벌(골프아미)의 2018년형 신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라운딩 전이나 중간 그리고 연습장에서 자신의 스윙리듬과 템포를 즉시 점검할 수 있고 바디턴과 임팩트 연습까지 가능해 웬만한 클럽의 역할을 대신하는 15번째 클럽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