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미각 노마드족을 위한 ‘고메 파라디안(Gourmet Paradian)’ 패키지를 운영한다. 기가는 9월30일까지이지만 추석연휴는 제외된다.
‘미각 노마드족’이란 미식(Gastronomy)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미식을 맛보기 위해서라면 가격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로든 떠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이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음식으로, 맛은 물론 싱싱한 제철 식재료, 다이닝 서비스까지 섬세하게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디안(Paradian)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마일리지 리워드 회원을 지칭하며 홈페이지 및 호텔내에서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의 성지로 ‘닉스그릴(Nyx grill&Wine)’, ‘중식당 남풍(Nampoong)’, ‘일식당 사까에(Sakae)’, 7성급 하이엔드 럭셔리 뷔페인 ‘온 더 플레이트(On The Plate)’ 등 수준 높은 다이닝 서비스를 갖춰 미각 노마드족의 여행지로 사랑 받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고메 파라디안’ 패키지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미각 노마드족을 위한 미식 및 온천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혜택은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릴 수 있도록 변신한 디톡스 힐링 오션 스파 ‘씨메르’ ▲탁 트인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는 전면 리뉴얼 된 객실이 제공된다.
또 ▲ 언제나 온 몸 따뜻하게 온수 수영과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늘 위의 작은 바다 ‘야외 오션 온수 풀’ ▲ 물속에서도 젖지 않는 책으로 잘 알려진 종합 출판사 ‘민음사’의 워터프루프 북(Water Proof Book) 4종 대여 ▲ 국내 최대규모의 키즈 테마 체험 월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 나른한 오후에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티타임 ▲ 부산의 미식 탐방 및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 체험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바캉스 크래딧 20만점을 포함한 옵션도 마련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바캉스 크래딧은 호텔 전용 크래딧으로 호텔의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최근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인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와인 및 다이닝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닉스그릴(Nyx grill&Wine)’,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정통 일식과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일식당 ‘사까에’, 중식당 ‘남풍’ 등의 코스 요리와 7성급 하이엔드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 다이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8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