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이 음주를 줄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 '공작(윤종빈 감독)'으로 여름시장을 점령, 가을시즌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 주지훈은 1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배우왓수다' 주인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주지훈은 "통풍에 사과가 좋다. 맥주도 줄여야 한다"는 말에 "진짜 술을 확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 70% 정도를 줄인 것 같다"며 "그래서 밤에 심심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김윤석이 형사, 주지훈이 살인범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강렬한 첫 호흡을 맞췄다. 내달 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