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요가학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 플로리다 주 탤러해시 경찰 페이스북]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한 요가학원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괴한이 오후 5시 30분 플로리다 주 탤러해시의 한 쇼핑센터에 있는 요가학원에 들어가 총기를 발새해 1명이 죽고 4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이클 델리오 탤러해시 경찰서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부상자들은 현재 중태이며 총격범의 신원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탤러해시 시청의 제이미 번 펠트 대변인은 이번 총격은 부부싸움에서 일부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