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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유튜브 차트 기록을 새로 썼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유튜브 시청자들이 트와이스를 향해 '예스'를 외쳤다"며 "트와이스의 '예스 오아 예스'가 주간 유튜브 차트에서 2위에 랭크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종전 '왓이즈러브?'의 3위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면서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 유튜브는 트와이스의 '예스 오아 예스'가 발매 24시간만에 3140만 뷰를 돌파, 전세계에서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빌보드에서도 눈에 띄는 기록을 보였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위로 진입하며 아홉 번째 톱5에 올랐다. 월드 앨범 차트에선 7위, 메인 앨범차트를 제외하고 현지에서 많이 팔린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히트시커 차트에선 13위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