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보러와요' 노사연이 '브룩쉴즈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는 노사연이 지난 주에 이어 남편 이무송에게 '브룩 쉴즈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무송은 "화장도 창의적이어야 한다"며 노사연의 입술에 검은색 립스틱을 칠했다. 메이크업이 끝나기 전까지 거울을 볼 수 없는 노사연은 불안한 듯 연신 질문했다.
이윽고 브룩 쉴즈로 변신한 노사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동안 말없이 거울을 바라보던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무서워. 호러물이에요?"라고 물었다. 거울을 높이 든 채 "이게 흉기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기도.
이에 이무송은 "가을의 깊은 맛도 있고, 겨울을 맞이하는 마음가짐도 있다. 계절에 맞는 메이크업이다"며 급히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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