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민국이, 꼬마 산타 변신 후 캐롤 열창 "메리 크리스마스"

ⓒ 송일국 인스타그램

배우 송일국 아들 민국이가 꼬마 산타가 되어 캐롤을 열창했다.

송일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크리스마스~5살때 유치원에서 민국이. 영상보내주신 산딸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캐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민국이가 산타 모자를 쓰고 캐롤을 부르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동요 캐롤 속 산타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으며 2012년에는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특히 지난 2015년 송일국이 세 아들(삼둥이)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월 '슈돌' 5주년 축하 영상에서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