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45회 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적은 참여 금액으로 소액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다섯 경기 혹은 일곱 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44회 차는 다섯 경기 승부의 1인당 평균 참여 금액이 3720원에 불과했다. 일곱 경기 승부로 확대해도 평균 참여 금액은 4405원이다. 기타 일반 배당률 게임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건전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 방식으로 스포츠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토토언더오버 게임이다.
이번 45회 차는 오는 30일과 31일에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 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네 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우에스카(1경기), 레가네스-세비야(2경기), 라요-레반테(3경기)전이 선정됐으며, NBA에서는 보스턴-샬럿(4경기), 골든스테이트-LA 클리퍼스(5경기), 포틀랜드-댈러스(6경기), LA 레이커스-멤피스(7경기)전이 뽑혔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45회 차는 30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