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와 같은 특별한 날을 맞아 꽃배달 서비스를 통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진과 실물의 차이로 인해 불만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씨에스홀딩스의 '35플라워(삼오플라워)'가 배달시간 준수와 배달 결과 신속 통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35플라워는 매일 생산되는 생화를 전문가가 엄격히 선별하고 있으며, 꽃농장 및 제과점, 과일백화점, 와인 전문점 등의 제휴를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3000여 개 회원사에서 새 꽃만 공급받아 직접 생산, 제작하고 있다. 또한 승진, 영전, 개업 등 에 주로 사용되는 동·서양란과 관엽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3시간 이내에 전국 어느 곳이나 안전하고 정확히 배달될 수 있는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오플라워는 주기적인 콜센터 교육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환불규정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하고 있다. 접수완료 후 배송이 되지 않았을 경우나 6시간 이내에 배송되지 않을 경우 주문금액의 200% 환불을 원칙으로 하며 상품에 하자(생화가 시든 경우 등)가 발생한 경우에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도서산간지역, 주말 근조화환, 특정일(스승의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3월1일,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우는 예외다.
삼오플라워 관계자는 "꽃 전문 아티스트의 섬세함과 예술적인 감각으로 단순한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고객은 월말 결제가 가능하며 대표전화를 통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