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과 관련, 고소인인 이석철·승현 형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된다.
이석철과 이승현은 2일 오전 9시 4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예정된 고소인 검찰 조사에 출석한다. 조사에는 고소인인 형제가 함께하며 법정대리인인 아버지와 법률대리인인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한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달 2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문영일(구속), 김창환(불구속)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구속 피의자인 문영일에 대한 구속기간을 10일 연장한 채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각각의 기자회견으로 양측이 팽팽한 주장으로 맞서는 가운데 검찰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