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따뜻한 아버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최수종과 모벤저스의 케미가 전파를 탄다.
어머니들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주말극 팬임을 밝히며 최수종을 반갑게 맞는다. 이에 보답하듯, 최수종은 자타공인 '이벤트 달인' 답게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건모 어머니의 마음도 한순간에 녹인다.
MC들이 과거 최수종이 출연했던 드라마들의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언급하자 어머니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드라마 '첫사랑'의 최고 시청률은 65%에 육박했던 터.
이런 가운데, 완벽한 줄만 알았던 최수종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된다. 알고 보니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들이 하나 둘씩 밝혀진 것. '사랑꾼' 최수종에게 어떤 반전 면모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수종의 예능 접수기는 27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