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일간스포츠에 "박형수가 4월 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구체적인 얘기는 알지 못 한다"고 덧붙였다.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빨래' '락시터' '옥탑방 고양이' 등의 뮤지컬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찌라시:위험한 소문' '공조' '보통사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7년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나과장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