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댄스스포츠 국제 대회 ‘2019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아시안투어’를 공식 후원한다.
‘2019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3월 2일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댄스평의회와 아시아오픈 조직위원회·누에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70여 개국의 세계 톱 랭킹 프로·아마추어 선수 28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7회째인 이 대회는 세계댄스평의회(WDC)와 아시아댄스연맹(ADO)에서 공인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댄스스포츠 투어로, 매년 2~3월에 아시아 5개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특급호텔 기준 최대 규모 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LPGA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 호텔 지정·‘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후원 등 역량을 인정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관 비율이 높은 데다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 채널인 DSI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개장 이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영역을 확장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스포츠 국제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대회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동북아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