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레인보우 출신 지숙을 응원했다.
광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지숙_널 보내주러 가는 길 3월4일 발매!! 지숙아 정말 축하하고~! 늘 응원해~! #지숙 #널보내주러가는길 #대박 #화이팅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광희는 "지숙이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원래 지숙이가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앨범 선물을 받았어요. 이번 앨범은 디지털앨범으로, 음원사이트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라며 지숙으로부터 받은 한정판 CD를 자랑했다.
이어 광희는 지숙에게 "타이틀곡 너무 기대된다. 다음 앨범엔 꼭 활동 부탁드려요. 지숙이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사 광희 멋지네", "반가운 분들", "훈훈하다", "지숙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와 지숙은 2010년대 초반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과 '레인보우'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