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회 차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평균 참여 금액으로 소액 문화의 묘미를 보여 주는 ‘토토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야구와 축구·농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그래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린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하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2회 차는 오는 오는 31일과 4월 1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