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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가 오늘(2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독립운동가 이전, 평범한 열일곱 소녀였던 유관순과 서대문 감옥 여옥사 8호실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오늘부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 영화는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 전 국민의 극찬과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진심을 전한 작품.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이번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