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5월이다. 뜨거운 햇볕 대신 가족, 친구, 연인과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많은 이들로 거리가 붐빈다. 특히 잠실새내역 근처는 맛집이 많은 만큼 연일 북적인다.
그중 잠실새내역맛집이자 신천역맛집으로 알려진 ‘오월’은 일본식 화로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연인뿐만 아니라 혼밥·혼술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실제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인테리어와 정갈한 분위기로 시원한 5월 밤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주는 것.
음식 또한 최상급 한우를 단품/세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한우 맛집으로도 불리운다. 또 자체 개발한 메뉴인 한우편육으로 제대로 된 한우를 즐기려는 사람들 에게 새로운 한우의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문어꼬치·관자구이·키리모찌·우엉마끼 등 다채로운 꼬치구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한우 전골과 한우 나베, 육회 등을 일품 메뉴로 선택 가능하다. 주류는 사케를 중심으로 맥주와 소주, 와인, 위스키, 샴페인 중 고를 수 있다.
오월을 방문한 이들은 “일본풍 분위기와 체인점과 다른 고기 질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한다.
한편, 오월 관계자는 “자영업 20년 경력을 살려 오픈한 지 4년째 되었다. 꾸준한 사랑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퀄리티 최상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