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 송가인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김구라는 함박웃음을 짓는다.
31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등장한 송가인이 라이브로 구성진 가락의 트로트를 연달아 부르며 흥을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구라는 송가인의 등장부터 '해맑 구라'로 변신한다. 연예계 유명한 독설가 김구라의 흥을 폭발시킨 '송블리' 송가인은 트로트 라이브로 흥을 제대로 끌어 올리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송가인은 '트롯 여신'의 명품 보이스를 방출해 모두의 귀를 호강시킨다. 이어 그녀에게 선물 세례와 기부금세례가 이어져 본의 아니게 송가인 팬미팅 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마이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을 점령한 송가인이 새로운 행사 여신의 면모를 발산한다. 그녀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초월 인기를 보여주며 '대세' 면모를 입증한다.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구라이브'에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야노시호와 추사랑, 강부자,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이 흥미롭고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펼친다. 오늘(3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