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 ‘로보락’과 2019년 7월 8일 총판 계약을 맺고 최신 모델인 ‘로보락S6’를 한국에 정식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로봇청소기 2세대의 후속 모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보락S6는 다양한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어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최대 2cm의 문턱의 등반이 가능하며 추락방지 센서의 장착으로 현관이나 화장실 같은 난간을 우회, 청소가 중간에 중단되는 일을 최소화한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에도 충전 스테이션으로 돌아가서 충전을 마친 후, 청소를 재개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로보락S6는 LDS센서와 SLAM기술이 적용된 매핑과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지원하는 최상위 모델로 로보락S5의 뒤를 잇고 있다. 매핑 기능을 대폭 개선, 고정밀 LDS레이저 센서 통해 방을 스캔하여 98%의 정확도를 가진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강력한 32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최단 이동 경로로 청소 시간을 단축시킨다.최신 소음 설계를 통해 소리 크기 자체도 줄어들어 TV를 보거나 대화를 하는 일상생활 중에도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소기 특유의 거친 소리가 아닌 부드러운 소리로 아이를 키우거나 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이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전 모델인 로보락S5는 마그네틱테이프 부착을 통해 청소 금지구역을 지정했다면 로보락S6는 샤오미 Mi home 앱을 통해서 더욱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하다. 실시간 청소 구역을 확인하거나 청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금지구역과 가상벽 설정으로 물걸레 청소 시에는 더욱 정교한 청소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로보락S6는 사용 중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때에도 자가 센서가 이를 인식, 한국어 음성으로 해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발생 가능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오류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한국에서 정식 출시하는 로보락S6는 한국어 음성안내를 지원하는 공식 한국어판으로, 아이나비 전국 13개 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로봇청소기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LDS센서 모터’ 불량 발생에 대해서는 2년간 무상으로 교체를 보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 정식 발매하는 로보락S6는 ‘11번가’와 ‘하이마트 온라인’, ‘아이나비 온라인 프리미엄스토어’를 통해 2019년 7월 8일 출시할 예정이며 7월 17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해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 기념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