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과 공유가치창출(CSV)에 대한 움직임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대표 헹크 인트 호프)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블루에어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 의료원에서 병원 관계자들과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블루에어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권오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형 상무가 참석했고, 연세대 의료원에서는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호성 어린이병원 원장,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장, 한승민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남진정 발전기금팀장이 함께 했다. 블루에어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연세의료원의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암센터 등 소아치료 및 대기 공간 내에 총 40대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7월 10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블루에어 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권오형 대표이사와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이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블루에어는 이번에 공기청정기로 사랑실천에 나선 것에 대해 성인들에 비해 오염된 공기에 취약하고, 환기가 어려운 병원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블루에어가 어린이 보호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는 ‘맑은공기 아이사랑’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블루에어 공식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는 “계절과 상관없이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좋지 않은 공기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몸이 약한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공기를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블루에어는 올해 국내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감안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라인인 ‘클래식 90i 시리즈’를 출시했다. 클래식 90i 시리즈는 고정밀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 PM10의 미세먼지부터 PM1.0의 초미세먼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오염물질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블루에어는 아이들 방에 세컨드 가전으로 두기 적합한 ‘블루 퓨어 231’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블루 퓨어 231’은 프리-필터를 적용해 필터 효율성을 증가시켰으며, 필터 교체도 손쉬워 관리하기 편리하다. 이 외에도 360도 공기흡입 시스템으로 전방위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코스모앤컴퍼니와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공기청정기 전달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한승민 소아과학교실 조교수,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장, 김호성 어린이병원 원장, 윤도흠 의료원장, 코스모앤컴퍼니 권오형 대표이사, 김병형 상무, 서윤규 마케팅팀장, 이상길 홍보실장)
한편 스웨덴에서 설립된 블루에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이다. 블루에어는 고 성능, 혁신적인 기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블루에어는 친환경 기업 유니레버 소속의 브랜드 중 하나로, 진정한 글로벌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