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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인 옵텍(Ophtec)의 워스트 회장이 지난 17일 울산 좋은의사들안과를 방문했다.
옵텍에서는 울산 좋은의사들안과병원을 한국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이를 축하함과 동시에 reference hospital의 현판 전달식을 위해 이번 한국 방문을 진행했다.
울산 좋은의사들안과병원을 둘러 본 워스트회장은 "좋은의사들안과의 시설규모와 장비에 인상을 받았다. 유럽에서도 보기 드문 훌륭한 안과병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의사들안과병원 조재학병원장은 "글로벌 안과 기업인 옵텍과 협력함으로써 앞으로 선진의료기술을 선제적으로 받아들여 울산시민의 눈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좋은의사들안과병원은 옵텍의 한국거점병원으로서 향후 선진 의료기술의 도입은 물론 옵텍에서 연구 중인 여러가지 첨단 제품의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