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성증권 GTOUR 4차’ 대회 결선 주요 선수. (좌측부터) 순범준, 김민재2, 김홍택, 최민욱 스크린 골프대회인 GTOUR ‘2019 삼성증권 GTOUR 4차 대회’ 결선이 지난 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72명(시드자, 예선 통과자, 추천)의 선수들이 3인 1조를 이뤄 컷 오프 없이 하루에 총 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컵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CC(사파이어, 루비)로 치러졌다.
이번 삼성증권 GTOUR 4차 대회 결선에서는 지난 GTOUR 3차 대회 1, 2라운드에서 버디만 14개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 순범준, 그와 치열한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김민재2가 다시 한번 맞붙었다. 여기에 지난 3차 대회에서 2개의 이글을 잡으며 선전했으나 후반 홀에서 1타 차로 선두권 싸움에서 밀린 김홍택과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1차 대회 우승자 최민욱도 출전해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2019 삼성증권 GTOUR 4차 대회’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방송된다. /JTBC골프 편성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