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안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심플한 블랙 진과 탑, 화이트 셔츠로 그녀만의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루 레드 백으로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가 돋보였다.
케이트 모스의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시킨 트루 레드 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제품. 메트로시티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중 하나인 라이트닝 퀼팅백에 뉴 시그니처 컬러인 ‘트루 레드’(True Red)를 입힌 디자인이다.
퀄리티 높은 소가죽에 번개 모양의 라이트닝 퀼팅 기법을 적용한 게 눈에 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세라토 오로 메쪼 (‘자물쇠를 걸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세라토와 ‘중심’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오로 메쪼를 더한 메트로시티의 로고 명칭) 장식으로 가치를 높였으며, 핸드백 내부에 지퍼 칸과 카드 칸이 삽입되어 월렛 기능을 겸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의 엠버서더로도 활동 중인 케이트 모스는 2019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라이트닝 퀼팅백’ 트루 레드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데일리룩에 매치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면서 “라이트닝 퀼팅백은 케이트 모스 외에도 워너비 패셔니스타 기은세, 소녀시대 유리, 이솜, 이주연, 장희진 등이 착용해 이슈를 모은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