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따끈하고 고소한 치즈 퐁뒤에 위스키를 곁들이는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을 4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치즈 퐁뒤와 위스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즈 퐁뒤는 스위스 산악 지역에서 처음 등장한 요리로 불에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을 수 있어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플래터는 스테이크, 소시지, 빵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위스키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산과 발베니 17년산 중 선택할 수 있다.
문 바는 반얀트리 서울의 최고층인 20~21층에 위치해 남산과 서울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한 쪽으로는 남산 N서울타워를 눈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층에서는 와인과 샴페인,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칵테일을 제공하고, 21층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바가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2시까지다. 가격은 위스키에 따라 달라지며 글렌피딕 18년산 65만원, 발베니 17년산 7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