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연구소, 미생물 처리방식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윙클린 선보여

최근 음식물 처리기가 주방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다양한 업체에서 다양한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편리성 외에도 음식물 처리 방식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을 분쇄하여 물과 함께 배출하는 디스포져 방식과, 음식물의 부피를 감량해 음식물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감량기 방식이 있다. 싱크대에서 음식물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디스포져 방식이 인기인데, 이는 환경부 인증을 받아야만 완전 배출이 가능하다.

이에 ㈜깨끗한연구소에서는, 음식물 분해 후 미생물로 2차 처리과정을 거쳐 86.7%를 분해, 소멸하는 친환경 음식물분쇄기 윙클린을 선보였다. 윙클린은 가정용과 업소용으로 출시됐다.

가정용은 일 5kg 음식물 처리가 가능하며, 제품 결함에 따른 a/s는 3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업소용 처리기는 30g부터 80k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업소 별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무이자 24개월 할부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윙클린은 편리한 음식물 처리뿐 아니라 처리비용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20만원 정도의 음식물 처리비용을 지출하는 업소에서 윙클린을 사용할 경우 월 8만원 정도로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이는 렌탈과는 달리 24개월만 지불하면 되는 비용으로, 24개월 후에는 음식물 처리비용이 0원이 되는 방식이다.

윙클린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주방이 매우 청결해지는 장점이 있고, 음식물 부패로 인한 냄새가 사라진다. 또한 일일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해소되기 때문에 일손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높은 단가로 인한 구매 장벽이 높은 현실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음식물처리기 윙클린의 등장은 관련 종사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