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론칭 2주년을 맞아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SWL1)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기기다.
LG전자 측은 "이 제품은 LED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목 부위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준다. 원형 고리 형태로 제작해 목걸이처럼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며 "적색 LED, 적외선 LED가 각각 다른 깊이의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또 "코어라이트가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도달해 목선을 탄탄하게 관리해준다"고 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3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이용자가 모바일기기에서 ‘더마 LED 넥케어’ 전용 앱을 실행하면, 피부 상태에 대한 설문 조사 참여 후 제품 안쪽에 탑재된 피부 톤 측정 센서가 피부 톤을 측정한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모드를 추천하고, 해당 모드를 실행시킨다.
오리온, ‘배배’ 7년 만에 재출시
오리온은 쿠키 제품 '베베'를 '배배'로 이름을 바꿔 7년만에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출시된 배배는 1995년에 선보인 사르르 녹는 식감의 쿠키다. 2012년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종산했으나,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400건이 넘는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7년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새 제품명 배배는 ‘감칠맛 나게 달콤하다’라는 뜻의 함경도 방언이다. 오리온은 재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명 ‘베베’와 발음이 같으면서도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사르르 녹는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해주는 ‘배배’로 이름을 변경했다.
에버랜드, '핼러윈 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
에버랜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둔 오는 26일 호러와 디제잉이 결합된 클럽 뮤직파티를 연다.
이날 저녁 7시 10분부터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에서는 실제 이태원, 홍대 등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 비쿼즈, MC 욱시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디제잉쇼를 펼친다.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4인조 밴드 ‘데블스락’의 광기 넘치는 호러 라이브 락 공연도 매일 2~3회씩 펼쳐져 핼러윈 데이의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기에 좋다.
핼러윈 데이(10월31일) 당일에는 저녁 5시부터 ‘핼러윈의 성지’ 이태원에서 에버랜드 좀비들의 깜짝 어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좀비 어택에서는 실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등장해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선착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좀비 분장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