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는 평소 렌이 선보였던 부드럽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고 시크한 느낌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망원경·타자기 등 클래식함이 물씬 풍기는 소품 등을 통해 댄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층 더 빛나는 렌의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으며 흑백의 조화를 통해 더욱 세련된 매력을 가미한 것은 물론 자유분방한 포즈로 콘셉트를 팔색조처럼 소화,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변신한 색다른 뉴이스트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 여러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채로운 컨셉트를 좋아하는 편이라 대중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느끼고 해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한 것 같다. 렌이라는 인물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응원해주고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