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게임에게 주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부문별 후보작을 보면 본상 PC온라인 부문에는 '로스트 아크'가 올랐다.
모바일 부문에는 'BTS WORLD', '달빛조각사',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창세기전 : 안타리아의 전쟁',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트라하'가 후보작이다.
콘솔패키지 부문에는 '로건 : 더 시프 인 더 캐슬', '미스트오버' 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기 게임상 분야에는 'BTS WORLD', '로스트 아크', '린 : 더 라이트브링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트라하', '피파온라인4'가 경쟁한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 11월 12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