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황바울이 간미연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황바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믿기지 않지만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값지고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바울, 간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예비부부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황바울은 결혼식 당일인 오늘(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행복하고 즐거운 오늘"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이날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극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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