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7년 8월 미니앨범 '골-차' 타이틀곡 '담다디'로 데뷔한 이들은 2년여만에 첫 정규를 통해 가요계에 팀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이장준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골든차일드의 음악이다. 밝은 이미지로 시즌1을 각인시켜드렸다면, 시즌2부터는 한단계 성장한 음악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보민은 "쇼케이스를 1년 1개월 전에 했는데 그 사이 어른이 됐다. 성인이 된만큼 골든차일드의 컨셉트 변화도 있을 것이다. 골든차일드의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워너비'는 '내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