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오늘(2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들을 비롯해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그리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6 언더그라운드' 프로모션에 나선다.
오늘 오전 11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취재진과 만난다. '6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
오후 5시 40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그린카펫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과 직접 대면할 예정이다. 그린카펫에는 그룹 엑소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을 논의하고 있어 녹화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앞서 MBC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반전을 선사, 화제를 몰고온 바 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나쁜 녀석들', '트랜스포머' 등을 연출한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과 '데드풀' 시리즈로 전 세계에 열풍을 몰고 온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오는 13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