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그동안 받았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 릴레이를 실시했다.
자사의 대표 제품인 유아 내의부터 시작해 외투, 액세서리, 임부복 등을 국내 대표 기부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굿네이버스, 굿위스토어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해지도록 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연말 기부 외에도 지난 10월 ‘아가야 방가워’ 임산부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해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 사랑의열매, 굿윌스토어에 자사 대표 브랜드인 아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유아의류, 유아용품 2만여 점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코리아와는 임직원들이 함께한 ‘재사용 물품 기증’ 행사를 추가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굿윌컴퍼니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모인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최근에는 저소득가정,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 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가 기부한 유아 의류, 유아 용품, 임부복 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눔가게의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사회공헌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 아가방앤컴퍼니가 받았던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기부 릴레이를 기획하게 됐다. 아가방앤컴퍼니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