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몬스타엑스와 NCT DREAM이 양궁 결승전에서 만난다. 이들은 총 열 발의 화살 중 아홉 번째 화살까지 동점을 유지하며 마지막 한 발에 메달 색이 결정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다.
오늘(2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양궁, 승부차기 결승전이 공개된다.
지난 24, 25일 '아육대'에서 펼쳐진 예선 경기들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양궁, 승부차기의 예측 불가 결승전이 그려진다. 이어 투구부터 승마까지 모든 종목에서 더 뜨겁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는 지난 '2016 추석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몬스타엑스와 양궁에 첫 출전하는 NCT DREAM이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의 마지막 주자인 몬스타엑스의 아이엠과 NCT DREAM의 제노는 마지막 한 발까지 동점을 기록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기를 지켜본 전현무는 "최고 시청률 나올 것 같다"라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과연 어떤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할까.
승부차기 또한 선수급 실력의 아이돌들이 출전을 알린다. SF9,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 하성운, 김재환, 정세운으로 이루어진 솔로 연합이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이근호 해설위원이 우승 후보로 꼽은 솔로 연합과 SF9이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룰 것을 예고한다.
솔로 연합의 정세운은 상대 팀인 SF9의 영빈과 '거미손' 저력을 발휘, 강력한 슈팅도 다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를 선보인다. 이에 서든데스 매치의 연장전까지 진행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