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러브 이즈 쉐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 회사 올슨 쿤딕 디자인한 ‘더 마고 그릴’은 레스토랑 전면이 글래스 하우스로 설계돼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채광과 함께 잔디와 허브, 나무들로 가득한 유럽식 야외 정원을 즐길 수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러브 이즈 쉐어링’ 디너 세트 메뉴는 총 6코스로 구성된다.
디너에는 식사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 1잔이 서빙되며, 디저트로는 표면을 그을려 카라멜 향을 입힌 ‘치즈 케이크와 딸기 아이스크림’이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수제 홀 케이크도 선물한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 케이크가 한 테이블당 1박스씩 준비된다.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는 최고급 트러플과 프리미엄 와인이 마련된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를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일 년에 두 번만 선보이는 특별한 식사다.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디너에는 봄에만 채취할 수 있는 비앙케토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음식을 포함한 6종 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 라페스타는 비앙케토 트러플의 향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선정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