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6일 8만 53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 35명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등 경쟁작을 모두 제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속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선한 소재와 함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사운드, 프로덕션 디자인 등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