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반의 반' 채수빈 스틸 컷 봄기운이 물씬 나는 ‘반의반’ 채수빈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3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극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한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중 채수빈은 정해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채수빈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은 얼굴 가득 해사한 미소를 품은 표정이다. 동그란 눈망울과 밝은 미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청정 매력이 돋보인다. 채수빈은 좋은 일이라도 생겼는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다.
또 스틸 속 채수빈은 큰 장비들을 짊어지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리고 이내 바이올린 앞에 서서 마이크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하며 녹음 준비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얼굴 가득 피어있던 미소를 잠시 지운 채 일에 몰두하고 있다.
‘반의반’ 제작진은 “채수빈이 촬영마다 긍정적이고 맑은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한층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더욱이 그는 표정과 대사로 솔직하고 풍부한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르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수빈이 보여줄 인생 연기와 봄기운을 품고 찾아올 ‘반의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