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은 16일 자신의 SNS에 "Seeking relief. Finding truth. 배워가는 양준일. 깊어져 가는 양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촬영 현장 스틸 컷. 청중을 향해 강연을 진행하는 양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바시'는 '나'로 시작해 '우리'로 열리는 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출연자들이 강단에 올라 15분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중과 교감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30년 만에 국내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양준일의 강연은 이날 오후 6시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JTBC '슈가맨3'를 통해 소환, 재조명받은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